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저 슈미트 (문단 편집) ==== 2019년 ====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던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를 지도하게 되었다. 2019년 시즌 초반에는 11라운드까지 전승을 하면서 리그 선두를 굳히는 듯 하다가, 6월 30일에 [[산둥 루넝]]에게 패하더니, 7월 후반에 장쑤 쑤닝, 그리고 약팀 허난 젠예에 연패하면서 7월 후반 3위로 물러났다. 역시, 슈미트 전술의 약점인 후반기 체력저하 및 포워드 호나탄 비에라의 시즌 아웃 부상 탓이다. 그동안 아챔 및 FA컵도 모두 탈락해서 리그 우승이야말로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목표였는데, 아마도 이대로 베이징이 리그 우승까지 놓친다면 베이징이 아챔권(3위)에 들어도, 돈을 아끼지 않고 유럽 명장을 구해오는 황사머니 구단의 속성상, 슈미트도 베이징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계약이 끝나는데, 유럽 복귀설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2018-19시즌을 강등권에서 보내고 있는 [[샬케 04]]가 눈여겨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샬케는 [[다비트 바그너]]를 선임했다. 그런데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가 리그 '''3위'''로 떨어지자(...) 2019년 7월 31일자로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은 [[브뤼노 제네시오]]. 전반기를 1위로 마쳤고, 경질 당시 성적이 3위인데도 전격 하차한 이유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일부에서는 중국클럽 구단주의 성급한 결정이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속사정이 있다. 중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18년 FA컵 우승후 베이징 측은 슈미트에게 1년 남은 계약의 갱신을 제안했는데 유럽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던 슈미트는 이를 거절했고, 이때부터 보드진에게 미운털이 박힌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전반기는 의외로 리그 1위로 마쳤지만 그동안 FA컵과, 아챔에서 모두 탈락한데다가, 후반기 들어서(FA컵 합해서) 3연패를 하면서 리그 3위까지 떨어지자 구단 경영진은 슈미트가 2018년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항상 후반기에 죽쑤던 악몽이 다시 재연될 것을 우려한 듯 하다. 어차피 슈미트는 2019년 후에 재계약 안하고 중국을 떠난다고 했는데, 그 남은 반 시즌 동안 슈미트 특유의 후반기 삽질[* 심한 압박으로 인한 체력저하, 그 결과로 성적은 수직하강하는 패턴]이 반복될 것을 우려해 베이징 구단 수뇌부는 슈미트를 교체하는 도박을 한 듯 하다. 후임인 [[브뤼노 제네시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리그 앙]]에서 상당한 능력을 보인 감독이다. 강등권으로 쳐박혔던 2015-16 시즌의 [[올랭피크 리옹]]의 후반기에 부임해, 연승행진으로 순위가 수직상승해 시즌 3위로 마쳤다. 2016-17에는 팀을 유로파를 진출시켰고, 2017-18, 2018-19 모두 리그 3위로 팀을 챔스에 진출시킨 명장이다. 18-19 시즌을 마친후 스스로 팀을 떠났고, EPL 몇 팀과 링크가 떴는데 중국으로 온 것을 보면, 베이징이 상당한 거액을 투자한 듯. 그럼에도 베이징 궈안의 팬들 다수는 공항까지 나와서 독일로 출국하는 로저 슈미트에게 기립박수를 치며 보내준 것을 보면 구단과는 좋게 헤어지지 못했어도, 팬들과는 좋게 이별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이 당시 슈미트를 배웅한 팬만 1천여명에 달했을 정도.[[https://twitter.com/titan_plus/status/115795173796295884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